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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7년간 취약계층 1109가구 주거환경 개선...올해도 2억 원 상당 건축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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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7년간 취약계층 1109가구 주거환경 개선...올해도 2억 원 상당 건축자재 지원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5.04.0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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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전국 110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KCC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새뜰마을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국토교통부 이상주 실장, 지방시대위원회 곽기형 과장, KCC 백승근 수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CC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KCC가 매년 참여하고 있는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지난 3일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사업 협약식에서 백승근(왼쪽에서 세번째) KCC 수석과 이상주(오른쪽에서 네번째) 국토교통부 실장, 곽기형(왼쪽에서 네번째) 지방시대위원회 과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지난 3일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사업 협약식에서 백승근(왼쪽에서 세번째) KCC 수석과 이상주(오른쪽에서 네번째) 국토교통부 실장, 곽기형(왼쪽에서 네번째) 지방시대위원회 과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도시 내 취약지역과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 영주·봉화·강원도 삼척 지역 등에서 총 203가구 개보수 하는데 힘을 보탰던 KCC는 올해도 총 2억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지원해 200호 내외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KCC가 지원하는 건축자재는 고효율 창호로, 주택의 단열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향상될 것으로 KCC는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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