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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근로복지공단과 손잡고 중기 근로자 3000억 원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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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근로복지공단과 손잡고 중기 근로자 3000억 원 규모 지원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04.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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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근로복지공단과 3000억 원 규모로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자보전 융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 사업자로 기업은행이 단독 선정된데 따른 업무협약이다. 
 

▲ 지난 4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오른쪽)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지난 4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오른쪽)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 7세 미만 영유아자녀 양육 등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신용대출 대비 저금리 장기 대출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 관련 신상품은 은행과 근로복지공단 간 세부내용 확정 뒤 5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력이 중소기업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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