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립 따스한 채움터'는 서울특별시 조례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서울역 주변에 설치됐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서울역 인근의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 이웃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ESG경영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