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쇼맨십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야구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던 턱돌이는 5일 방송된 MBC ‘명랑히어로’를 통해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각 구단의 마스코트들 사이에서 유독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며 큰 인기를 모은 턱돌이는 늘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야구장에서 화제가 되어왔다.
이날 명랑히어로 MC들은 직접 야구장을 찾아 '턱돌이'의 진짜 주인공 길윤호씨를 만났다.
준수한 외모를 지닌 길윤호씨는 이 날도 예외없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길윤호씨는 고교 야구선수 출신으로 고교 재학 당시 큰 부상을 입어 선수생활을 마칠 수밖에 없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는 없었고 경기로서가 아닌 마스코트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
길윤호씨는 "마스코트의 한류열풍을 이끌고 싶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꿈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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