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모델인 이수혁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희가 '친한 동생'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김민희는 최근 6살 연하의 남자 모델 이수혁(20)과 공항 입국장에서 비슷한 색상의 옷을 입고 다정스레 손을 잡거나 어깨를 기대는 모습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나돌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사람은 또 압구정동의 한 까페에서 열린 파티에 팔짱을 끼고 나타나기도 해 이같은 소문을 더욱 부채질 했다.
그러나 이같은 열애설에대해 김민희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모델 선후배 사이이며, 문제의 사진들은 화보촬영차 해외로 출국하면서 찍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수혁 역시 "최근 누나와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면서 "친한 친구들이 서로 다 알기 때문에 편안하게 어울리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김민희는 '최강칠우' 후속으로 내달 방송하는 드라마 '연애결혼'(KBS2)의 여주인공 이강현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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