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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장쯔이 내년 서양인 미디어 재벌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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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장쯔이 내년 서양인 미디어 재벌과 결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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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월드스타 장쯔이(29)가 내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이스라엘 출신의 투자가 비비네보. 그는 미국 타임워너사 대주주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투자회사 VN 인베스트먼트 집행관으로 있다. 이스라엘 출신이며  올해 41세로 장쯔이보다 12살 연상이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비비 네보는 미국서 8일(현지 시간) 앨런 앤코 미디어컨퍼런스를 찾은 자리에서  "장쯔이와 이미 약혼한 상태"라고 사실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장쯔이와 함께 자리한 비비 네보는 밝은 표정으로 "내년쯤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도 말했으며 장쯔이는 짙은 선그라스를 낀 채 옆에서 미소지으며 조용히 있었다고 중국언론은 전했다. 

비비네보는 결혼한 적은 없으나 수십차례 연애경험이 있고, 영국모델 케이트 모스, 브라질출신 모델 제이사 키미나조 등 미녀스타들과 염문이 많았다.

장쯔이와 비비 네보의 연인 관계는 지난해 1월 뉴욕닉스와 신시내티간 NBA 농구경기장을 찾은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이 폭로되면서 알려졌다.

장쯔이는 그뒤 4개월이 지난 후에야 당시 함께 있던 이가 남자친구가 맞다는 사실을 시인했으며 서양남자와의 연애사실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둘의 관계는 꾸준히 발전했다.

장쯔이는 5월 22일 쓰촨대지진 구호기금 전달의사를 칸에서 언급하면서 '남자친구의 도움에 감사한다'고 말한 바 있다. 비비 네보가 중국인 여자친구인 장쯔이를 매우 아껴 사회적 기여를 지원해줬고, 장쯔이도 남자친구를 매우 크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렸던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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