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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감량한 전 미스강원 원혜정, "내게 다이어트는 삶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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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감량한 전 미스강원 원혜정, "내게 다이어트는 삶의 전환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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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0kg 가량 체중을 감량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이 다이어트 이 후 달라진 삶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KBS2 ‘경제비타민’에 출연한 원혜정은 "다이어트는 삶의 전환점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체중이 100kg을 넘기며 초고도비만 판정을 받았던 그 때와 지금의 심정을 밝혔다.


지난 99년 미스코리아 참가할 당시 174cm의 52kg의 몸매로 미스 강원에 당선 된 뒤 갑작스레 불어난 체중 때문에 몸도 가누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한약, 양약 등은 물론 뷰티센터에서 관리도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이 때 들어간 돈만 수천 만원에 이를 정도였다. 이로 인해 우울증까지 도져 은둔생활까지 했다.


그러나 원혜정은 한 케이블 방송에서 '리얼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40kg에 가까운 체중을 감량했다.


강혜정은 "밖에도 잘 나가고 친구들도 서슴없이 만나는 등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이르는 과정이 무척 고되고 힘들었지만 다이어트로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혜정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노력해서 원하는 모습을 찾은 것 축하한다’,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아 정말 부럽다’, ‘노력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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