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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모녀 살해 피의자 "또 다른 여성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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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모녀 살해 피의자 "또 다른 여성 죽였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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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모녀 납치.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강화경찰서는 11일 검거된 피의자 4명 중 안모(26) 씨와 하모(27) 씨가 2년 전에도 여성 1명을 살해한 혐의를 잡고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2006년 4월 강화도의 다방 여종업원 하모(19) 씨를 납치, 살해한 뒤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인근에 암매장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하 씨의 시신을 암매장한 곳으로 지목한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2006년 당시 이 여성의 실종사건 수사과정에서 안 씨와 하 씨를 조사했으나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풀어줬던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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