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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이휘재에게 "귀엽고 앙증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구석이 있다" 급호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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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이휘재에게 "귀엽고 앙증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구석이 있다" 급호감 표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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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성주가 이휘재에 대한 은근한 관심을 표시했다.

한성주는 1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바퀴'에 출연해 MC 이휘재를 향해 급호감을 드러냈다.

한성주는 최근 이휘재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여정과 커플로 등장했다 하차한 것을 염두에 둔 듯 "내가 조여정 씨처럼 귀엽고 앙증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구석이 있다"며 말했다.

이에 김자옥은 "휘재는 좀 많이 그렇지(바람피우지) 않아?"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경실과 박미선이 "이휘재씨는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그 기간이 짧다"고 덧붙여 말해 분위기가 급히 수습되며 웃음이 쏟아졌다.

한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1999년 돌연 퇴사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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