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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두달전 대장암 수술받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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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두달전 대장암 수술받고 활동 재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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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김자옥이 대장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김자옥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자옥은 지난 4월 말 종합 검진을 받던 중 대장암 판정을 받고 5월 초 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는 좋았으며 그는 5월 말부터 SBS TV 드라마 '워킹맘(가제)'을 촬영하고, KBS 2TV '해피투게더'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활동 중이다.

   소속사 측은 "수술 경과가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공개하려했다"며 "현재 건강은 아주 양호한 상태이며 일주일에 한 두 차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워킹맘'은 '일지매' 후속으로 30일부터 방영 예정이며, 김자옥은 극중 염정아의 친정 엄마를 연기한다.

   '워킹맘'의 제작사 JS픽쳐스는 "우리도 김자옥 씨의 투병 사실을 전혀 몰랐다. 아무 내색 없이 촬영을 해왔고 현재는 매우 건강해보인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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