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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일반인과의 열애 사실 털어놔 "김성은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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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일반인과의 열애 사실 털어놔 "김성은은 아니에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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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교통사고 치료 후 방송에 복귀한 가수 신정환이 방송 중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FM(91.9Mhz) '박명수의 두시에 데이트'에 출연해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성품이 좋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신정환은 이 여성과 2년 여 가까이 신중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히며, "하지만 김성은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신정환의 주변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정환의 방송 스케줄상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틈날 때마다 만남을 가지며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30대 중반의 나이만큼 신중하게 만남을 가지지 않겠느냐. 신정환이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혹여 피해를 받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환의 교제 사실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며 호응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김성은과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남산순환도로 부근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다 빗길에 미끄러져 이마에 40바늘, 골반에 20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당했었다.

지난 11일부터 활동을 재개했지만 아직 골반쪽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 걸음걸이가 다소 불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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