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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일가족 탄 승용차 방파제 추락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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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일가족 탄 승용차 방파제 추락 2명 사망
  • 이경환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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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44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끝 부분에서 강모(54.서귀포시 서홍동)씨 등 일가족 5명이 탄 마티즈 승용차가 수심 14m 깊이의 바다에 추락했다.

승용차에 탔던 강씨와 부인 강모(52)씨, 딸(15)과 아들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돼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강씨는 심폐소생술을 받던중 이날 오후 10시께 숨졌고, 강씨의 큰 아들(20)은 16일 오전 6시께 숨졌다.

부인 강씨와 작은 아들(11)도 의식불명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19에 처음으로 신고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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