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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CUV, 주요 제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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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CUV, 주요 제원 공개
  • 이경환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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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쏘울(프로젝트명 AM)'의 주요 제원을 15일 공개했다.

쏘울은 SUV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서 차명인 쏘울(Soul)은 영어로 '정신(spirit)'란 뜻으로 사물의 정수(精髓), 핵심, 생명을 의미한다.

1천600cc 및 2천cc 가솔린 엔진과 1천600cc VGT 디젤엔진이 장착되며 전장 4천105mm, 전폭 1천785mm, 전고 1천610mm에 휠베이스 2천550mm이며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를 구현하기 위해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쏘울은 이전 차량들을 이어가거나 대체하는 차량이 아니라 기아차의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서 그 고유의 독특하고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탄생한 차량이다"라고 말했다.

쏘울은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되며, 해외시장에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시장엔 각각 내년 2월과 4월에 런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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