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욱의 달라진 최근 모습에 네티즌이 깜짝 놀랐다.
지난 2일 KBS 2FM(89.1MHz) '김장훈 유영석의 미스터 라디오' 홈페이지에 올라온 2장의 사진 속에 안재욱은 터프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사진속 안재욱은 검게 그을린 피부에 반 삭발을 하고 수염까지 길러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다. 안재욱은 지난 5월 2달간의 여행을 떠나며 1년여간 차태현과 진행해 오던 라디오 DJ를 그만뒀다. 사진은 마지막 인사를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을 때 찍은 것.
안재욱 서지혜 환희 등이 출연했던 '사랑해'에서 종영때 까지 한자릿수 시청률을 맴돌다가 4.9%(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로 막을 내려 복귀작에 대한 기대가 컸던 안재욱과 팬들에게 실망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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