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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중부에 '장대 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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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중부에 '장대 비' 쏟아진다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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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부터 25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진다.

   기상청은 23일 "오늘 밤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26일까지 이어지고 특히 내일 새벽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늦게부터 충청지방에는 비가 오고 있고 서울과 경기, 강원와 전북에는 한두차례 비가 내리며 전남과 경북에는 한때 비가 올 것"이라며 "충남과 전북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24일 새벽 서해 5도, 24일 오전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충남, 대전 등이다.

   24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지방에는 비가 오겠고 호남과 경북지방에는 한두차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경남에는 아침이나 낮 한 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 북한 50∼150mm, 충청, 강원 영동 30∼80mm, 경북 10∼50mm, 호남 5∼40mm, 전남, 경남, 제주도(24일), 울릉도.독도(24일) 5∼3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의 분포로 23일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의 분포로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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