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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파격적 키스신 화제, 남자친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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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파격적 키스신 화제, 남자친구 반응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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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선우재덕의 나이를 뛰어넘은 키스신이 화제를 몰고 있다.


채널 CGV의 오리지널 시리즈 '리틀맘 스캔들 시즌 2'에서 황정음과 선우재덕은 금지된 사랑을 하는 커플로 출연, 26일 토요일 방송되는 3,4 화에서 이들의 키스 장면이 연출된다.


그런데 두 배우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연기 투혼을 펼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3,4화에서는 화제의 키스신 외에도 두 사람의 로맨틱한 블루스 장면과 선우재덕의 드럼 실력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선우재덕은 극중 드럼연주를 위해 한 달 넘게 드럼연습에 매진했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 연습하려고 남자 친구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기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연기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는 실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감정을 느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남자 친구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어보면서 '아 이런 감정이구나' 느껴보기도 했다"며 웃었다.


알려져있다시피 그의 남자친구는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


그는 "용준이와 2년 간 사귀었는데 별로 싸울 일이 없다. 그런데 내가 일부러 싸움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면 화를 낼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아'에 이어 '겨울새'에서 부족한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은 그는 채널CGV의 '리틀맘 스캔들'에 출연하면서 가능성과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연기자는 굉장히 힘든 직업이지만 너무 재미있다"며 활짝 웃었다.


"슈가에서 나올 때는 가수로 지낸 시간이 너무 힘들어 다 필요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운좋게 '사랑하는 사람아'의 정세호 PD님을 만나면서 연기자의 길을 바로 걷게됐어요. 처음 슈가 멤버가 됐을 때는 그저 연예인이 된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하지만 하다보니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됐는데, 연기를 하는 지금은 정말 행복하고 즐거워요."


2002년에 데뷔한 그는 "이제는 능구렁이가 다 된 것 같다. 슈가로 활동하며 내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나름 아픔도 겪어봤다"며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힘든 시절을 겪고 나니 이제는 어떤 상황이 와도 잘 대처할 것 같다"며 웃었다.


또 "연기 못한다고 비난받으면 '윤은혜가 그렇게 잘될 줄 누가 알았냐'며 파이팅을 외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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