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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MC 스승 방우정 “김제동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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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MC 스승 방우정 “김제동 자랑스럽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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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스승으로 알려진 방우정이 김제동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우정은 OBS 새 프로그램 이경규의 `방과 후 학교`에 출연해 "제동이의 얼굴을 봤을 때 동정심을 유발시키는 얼굴이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김제동의 재능과 성실에 대한 신뢰로 자신이 4년째 맡았던 놀이동산 진행을 과감히 물려주기도 했다.

김제동이 뜨자마자 서울로 올라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그 자리를 다시 맡게 된 방우정은 제자인 김제동이 그보다 훨씬 유명해 진 것이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 "김제동은 전국구에서, 자신은 지역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히려 자신이 하지 못했던 일을 이루어줬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MC계를 개척한 방우정은 이날 방송에서 월드컵 행사 진행 및 소싸움 진행 등 그간 23년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으며 지내온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풀어내 웃음을 전했다.

또한 23년의 마이크 인생으로 축적된 그만의 유머화법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게 나를 표현하는 법’, ‘인간관계, 이것만은 놓치지 마라’ 라는 주제의 강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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