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2'에 그레시아 파트2를 도입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니지2는 서비스 5주년을 맞아 파트1, 파트2, 그리고 파이널로 총 3번의 업데이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 그레시아 파트1은 지난 4월 쉽고 편리한 게임의 변화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업데이트가 시작된 그레시아 파트2는 색다른 컬러풀 요금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요금제'는 기존에 존재하던 요금 방식을 사용자들의 취향과 플레이 패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쓸 수 있도록 개량한 요금제로, 사용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게임 콘텐츠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PC방 포인트 존 서비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컬러풀 PC방 포인트존'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된다.
'컬러풀 PC방 포인트존'은 기존 기간제 이벤트에서 벗어나 365일 상시화를 통해 PC방에서의 인기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PC방 포인트 존 서비스'는 2006년에 시작되어 PC방에서 플레이를 할 경우 일정 시간마다 포인트가 누적되고, 이 포인트를 이용해 PC방 전용 아이템과 하늘을 나는 와이번 탑승 등 게임 내 여러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PC방 만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그레시아 파트2의 오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lineage2.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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