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각 포털 사이트에는 ‘윤정희 김석훈’ 두 사람의 이름이 하나로 엮여 검색어 순위에 랭크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정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뒤늦게 연기를 시작해 연기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고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어 연애할 생각을 못했다”며 “이제서야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윤정희는 1년 전 KBS 2TV 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남자 주인공 김석훈과 함께 출연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에 윤정희는 “사실이 아니니까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며 “만약 상대가 싫어하는 사람이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 나쁠 것도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여전히 김석훈과 연락하며 잘 지내는 사이라며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고사 촬영 때도 김석훈 선배에게 문자메시지로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희에 의하면 두 사람은 여전히 당시 출연자들과 함께 연락하고, 만나는 등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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