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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구혜선, YG압수수색 관련해 "일정 문제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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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구혜선, YG압수수색 관련해 "일정 문제없다" 일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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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예기획사에서 소속 연예인들을 방송 출연을 위해 방송국 PD들에게 금품전달했다는 내용에 대해 지난 31일 YG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전면 압수수색등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 31일 빅뱅, 세븐, 거미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압수수색을 당했다.

1차 압수수색을 통해 강원랜드 카지노를 드나든 방송사 PD 서너 명의 이름을 확인하고 출입 기록 등을 추적해왔으며 이들 방송사 PD들은 팬텀엔터테인먼트 측이 무상으로 제공한 카지노 출입권과 게임칩을 받아 도박을 한 것을 알려졌다.

강원랜드의 VIP 명단을 확보한 검찰은 이 명단에 YG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다른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이름이 포함된 사실을 파악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인 구혜선이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인해 KBS 드라마 '최강칠우' 촬영 일정에 차질이 빚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측은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구혜선의 소속사인 YG 측은 "압수수색으로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낮 촬영분이 밤 촬영분으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고, 제작진이 오라는 시간에 맞춰 갔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8일로 예정된 인기그룹 '빅뱅'도 예정대로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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