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는 미국인 버낸씨로부터 의뢰받은 애완견 `부거'의 복제작업을 통해 2마리의 대리모에서 모두 5마리의 복제견을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들 개가 `부거'의 복제개임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에서 재확인 절차를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의뢰인 버낸씨가 복제견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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