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한용(54)씨가 이벤트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한용은 최근 이벤트 포털 사이트 '스타로그인닷컴'을 출범했다.

스타로그인닷컴은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이벤트, 공연기획, 개발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만들어진 기업이다.

이벤트 본부장을 맡은 개그맨 양원경은 언론을 통해 "연예인을 비롯한 모든 이벤트 업체와 이벤트를 이용하는 고객을 조금 더 가깝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원경 본부장은 "스타로그인에서 발생하는 일부 수익금은 '엔젤로그인'이라는 기부코너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해 사회환원 기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1979년 동양방송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해 1996년 제15대 국민회의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MBC 주말 드라마 '내 여자',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OBS '정한용의 명불허전', KBS 2 라디오 '정한용의 시사터치'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스타로그인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분은 정기적으로 '엔젤로그인'이라는 기부코너를 통해 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 환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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