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씨는 지난 2001년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으로 합류해 JYP사단의 최장기 연습생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4인조 남성그룹 2AM의 멤버로 최근 가수로 데뷔했다.
박진영 씨는 JYP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조권 씨의 데뷔에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조권 씨는 원더걸스의 선예, 미국에서 음반 작업 중인 지소울(G-soul)과 연습생 동기로 알려졌다.
박진영 씨는 때때로 그의 미니홈피를 보면서 그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된 적도 많았다며 7년이란 시간을 이겨낸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때문에 그의 미니홈피에는 2만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몰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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