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웃찾사-웅이아버지'에서는 바람난 웅이아버지를 찾아나선 웅이어머니가 다방을 급습해 세 사람이 벌이는 해프닝을 그렸다.

극 중 웅이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봉이'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웅이아버지를 유혹한 '오봉이' 역은 여자가 아닌 신인 개그맨 한승훈 씨가 맡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여성스런 자태에 시청자들도 놀랐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웅이아버지' 코너가 끝날 무렵 웅이아버지는 객석을 향해 오봉이의 장기 출연 찬반에 대한 의견을 게시판에 올려달라는 주문을 했다.

'너무 이쁘다',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연일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그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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