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장진영’으로 이미 화제를 된 바 있는 이채영은 KBS '대왕세종' 후속 드라마인 '천추태후'(극본 손영목.연출 신창석)에 여전사 사일라역으로 캐스팅돼 강한 무사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스타 재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천추태후'는 고려시대 최고 여걸인 천추태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채영은 여전사 사일라 역할을 위해 강도 높은 액션신을 위해 검술, 창, 활, 승마 등을 2달 전부터 훈련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천추태후'의 정두홍 무술감독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놀랍다. 이채영은 사일라역에 완전히 몰입돼 살아 있는 액션연기와 눈빛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열연하는 모습이 차세대 사극 기대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채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강한 이미지 연출을 위해 5년 간 길러온 긴 머리를 단발머리로 바꿔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들이 이번 새 앨범 노바디 nobody에서 모두 짧은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꾼데 이어 '그들만의 리그'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송혜교 또한 단발머리로 등장한 포스트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방영 예정인 '천추태후'는 이채영 외에 정통 사극의 대부인 이덕화, 채시라, 최재성, 김석훈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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