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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과 강호동이 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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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과 강호동이 친구사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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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현경(38)과 MC 강호동(38)이 20년지기 친구로 밝혀져 화제다.

SBS TV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의 녹화에 출연한 오현경은 "강호동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운을 뗐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오현경과 강호동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과 천하장사로 만나 당시 서로 만날 기회가 많았고 이내 친해진 둘은 말을 놓으며 우정을 키워왔다고.

이 날 방송에서 오현경은 강호동을 만나자마자 '호동아'라고 불렀고 강호동 역시 서슴 없이 '현경아'라고 불러 출연진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오현경은 데뷔에 얽힌 비화 및 악관절 수술로 오랜 시간 고통을 겪으며 턱 성형 오해로 많은 상처를 받았던 가슴 아픈 이야기을 들려줬다.

오대규 또한 오현경과 같은 질병인 '악관절'로 3년 간 연기를 그만두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과거의 이야기로 녹화장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안내 ‘한원수’ 캐릭터를 넘나들며 베테랑 연기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상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엉뚱하지만 진지하고 솔직한 단답형 청년의 매력으로  MC 모두를  폭소케 만드는 재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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