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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아차 '쏘울'..디자인부터 '쏠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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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아차 '쏘울'..디자인부터 '쏠쏠'하네"
  • 김용로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3 08: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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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차량(CUV)인 '쏘울'(SOUL)을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쏘울은 사물의 정수(精髓), 핵심, 생명, 기백, 열정을 의미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CUV의 ‘핵심’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쏘울에는 1천600cc 및 2천cc 가솔린 엔진과 1천600cc VGT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됐다.

   1.6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24마력, 연비 13.8km/ℓ에 2.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42마력, 연비 12.9 km/ℓ이며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28마력, 연비 15.8 km/ℓ(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제원은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천105mm, 1천785mm, 1천610mm에 휠베이스는 2천550mm다.

   지붕을 높이고 차체 윤곽에서 직선을 강조했다. 전체 외관이 박스 모양이 나오도록 하고 불이 들어오는 스피커와 시트 등을 실내에 적용하는 등 디자인이 독특하고 젊은 취향에 맞춰진 점도 쏘울의 특징이다.

   기아차는 쏘울 판촉을 위해 특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통신서비스 업체와의 제휴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달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유럽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 쏘울을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내수판매 1만대, 수출 8천대의 실적을 올리고 내년에 내수 3만6천대, 수출 10만대 등 총 13만6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쏘울의 소비자가격은(자동 변속기 기준)는 ▲1.6 가솔린 모델은 1천400만~1천820만원 ▲2.0 가솔린 모델1천670만~1천875만원 ▲1.6 디젤 모델이 1천640만~2천80만원이다.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기아차 김익환 부회장, 조남홍 사장, 정의선 사장 등 기아차 임직원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차 디자인 총괄담당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쏘울의 디자인은 젊은 감각을 지닌 전세계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기아차의 터닝포인트이자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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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얍 2008-09-23 09:24:09
쵝오
빨리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