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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비앙카 독설, "젖살 빠지면 턱과 코가 날렵해지고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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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비앙카 독설, "젖살 빠지면 턱과 코가 날렵해지고 커지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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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에서 부산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하는 뉴욕 미녀 비앙카(19·비앙카 모블리)가 성형수술 사실을 숨기는 연예인들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지난 6일 방영된 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는 '한국에서 절대 믿으면 안되는 것'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미수다 미녀들이 설전을 벌였다.

이쁘장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비앙카는 이날 역시 '소데나시'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등 어른스런(?) 말투로 출연진들이 배꼽을 잡게 했다.

본격적인 주제 '한국에서 절대 믿으면 안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에 비앙카는 수술한 것을 숨기며 "젖살이 빠졌다"고 얘기하는 연예인에 대해 "젖살이 빠지면 턱이 날렵해지고 코가 커지고 그러냐"며 "도대체 그걸 믿으라는 거냐"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비앙카의 독설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성진은 "코가 높아지고 눈 커지고 입도 커졌는데 이유는 단 하나, 젖살이 빠졌어요"라며 비앙카를 거들고 나섰다.

이에 가수 김정민은 "광대뼈가 많이 튀어나오면 젖살이 빠진 것이다"라며 "코가 높아지면 수술, 광대가 나오면 젖살빠짐"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연예인의 성형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갔던 이날 일본 미녀 사유리는 "일본 연예인들은 갑자기 가슴이 커진 것에 대해 '우유 많이 마셔서 커졌어요'라고 말한다"고 얘기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중국 미녀 종설은 '멜라민 파동'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내며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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