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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전북현대 3-1역전승 극적인 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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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전북현대 3-1역전승 극적인 6강행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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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를 꺾고 기적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한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차분하게 각오를 다졌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9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프로축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삼성하우젠 K-리그2008 26라운드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3분 만에 선취골을 내주며 후반 초반까지 0-1로 뒤졌지만, 내리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수원삼성에 1-3으로 패한 인천유나이티드를 제치고 극적인 6강행을 달성한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일화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최 감독은 경기 후 "0-1로 뒤지다가 역전승을 거둔 것에 만족한다"며 "6강을 앞두고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만 준비기간이 있는 만큼 전력을 잘 다지겠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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