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에 특별 패밀리로 출연한 비는 아침식사 당번으로 뽑혀 이천희와 함께 아침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낚시를 나섰다 정체 불명의 작은 물고기를 잡게 됐다.
겨우 2마리 밖에 잡지 못해 "절대 풀어줘선 안 된다"는 이천희의 적극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는 "잡은 물고기가 너무 작다. 불쌍하다.놓아주자"며 결국 이 작은 물고기를 놓아주었다.
그런데 이 정체모를 자그마한 물고기가 사실은 강한 독성이 가진 미역치란 어류인 것으로 밝혀진 것. 만약 비가 놓아주지 않고 잘못 손질했을 경우 패밀리가 떴다의 여러 멤버들이 위험해 질 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역시 비~'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비가 놓아준 물고기의 독성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생명을 위험할수 있는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역치'는 전문가가 손질하지 않아 잘못 등지느러미에 손을 찔릴 경우 상반신 마비가 될 수 있을만큼 위험한 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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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비 가 잘했네 천희 몰랐겠지만 진짜 미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