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이 민간기업을 제치고 고객만족 1위를 달린다" . 우체국택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체국택배는  본지의 '소비자가 뽑은 참좋은 브랜드'뿐아니라 각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노라하는 민간기업들을 제치고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뽑내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택배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체국택배는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1999년 8월 창구에서 접수하던 우체국소포를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ㆍ발전시킨 서비스. 

우체국택배의 최대 강점은 120년 전통의 물류사업 노하우와 전국 25개의 우편집중국과 대전교환센터, 동서울우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익일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시간 물품추적 및 배송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