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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딸 정재은, "25년 만에 이복동생과 상봉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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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딸 정재은, "25년 만에 이복동생과 상봉했다" '눈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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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의 딸이자 일본에서 엔카가수로 이름을 떨친 가수 정재은이 이복동생과 25년 만에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정재은은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고등학교 때 헤어진 이복동생과 25년만에 상봉했다”면서 "평생 못 볼 줄 알았던 동생을 만나 결혼식에서 축가도 불렀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날 방송에서 정재은은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올해로 일본데뷔 10주년은 맞은 정재은은 지난 1월 ‘나리타 출발’로 USEN 가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3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등 어머니 이미자 못지 않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재은은 “일본에서는 내 CD를 사야 나와 악수할 수 있다”며 “50대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최고의 콘서트 무대인 ‘도쿄돔’에 서보고 싶다"는 꿈을 밝인 정재은은 지난 1978년 MBC 국악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항구’ 등의 노래로 가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재은은 지난 1978년 MBC 국악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어머니의 뒤를 이어 ‘항구’ 등의 노래로 가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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