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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벌 '찬성 48.6%' vs '반대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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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벌 '찬성 48.6%' vs '반대 44.6%'
  • 이정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7 09: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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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실상 금지되어 있는 학교 체벌의 재도입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체벌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학교 체벌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무너진 교권을 세우기 위해 체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8.6%로 나타났고 ’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체벌 이외의 학칙으로 교육시켜야 한다‘는 반대 의견은 그보다 4%p 적은 44.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특히 대전.충청(55.0%〉35.0%) 에서 체벌 필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서울(55.5%〉41.5%), 대구.경북(49.7%〉40.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경남 지역은 유일하게 체벌 반대(49.3%) 의견이 찬성(38.5%)을 10.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기(47.4%〈48.4%)와 전남.광주(45.3%〉45%) 응답자는  팽팽한 반응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체벌 찬성의견(53.9%)이 반대(41.3%)보다 12.6%p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 응답자는 반대(47.8%)가 찬성(43.2%)보다 4.6%p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30대만이 체벌 반대(59.7%〉38.2%)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50대이상(52.2%〉34.2%), 20대(51.7%〉41.9%), 40대(51.1%〉45.7%) 순으로 체벌 찬성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에 따른 의견차도 보여 자유선진당(69.4%>27.1%)과 한나라당(54.0%>39.0%) 지지층에서는 체벌 필요 의견이 우세했다. 민주당(37.6%<52.3%)과 진보신당(6.3%<93.7%) 지지층은 체벌 반대로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12월 15~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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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믿지 2008-12-17 1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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