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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파경, "실망끼쳐 죄송하다" 이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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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파경, "실망끼쳐 죄송하다" 이혼 시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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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동진 아나운서가 이혼 사실을 시인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측근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사람들한테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방송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진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 탤런트 노현희와 결혼했으며, 결혼 당시 '아나운서-탤러트' 커플로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각자 변호사를 선임한 후 이혼에 합의한 상황이며, 조만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조정을 법원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동진 아나운서는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이틀 간의 휴가를 낸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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