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2008년 대망의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은 주말 늦은 시간대의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0%대의 높은 시청률로 비슷한 시간대 프로그램을 압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샴페인은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해 주말 밤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동엽은 ‘야식 토크-잘 먹겠습니다’라는 새로운 코너에서 게스트마다 숨겨진 비밀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얘기 등을 적절하게 이끌어 내면서 토크쇼의 진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KBS 연예대상, MBC 연기대상에 이어 KBS 예능대상의 MC로 선정되기도 했다.
KBS 관계자는 “신동엽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행을 말끔히 해내는 능력이 있다. 더욱이 출연자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순간순간 캐치해 내는 순발력에선 국내 최고라고 해다 과언이 아닐 정도다”라며 신동엽만의 남다른 재능을 인정했다.
한편, 신동엽은 다이어트 와 패션을 접목시킨 기능성 신발로 새로운 유망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떠오르는 있는 아이젝스코리아의 대표로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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