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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폰으로 대학강의 모두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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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폰으로 대학강의 모두 듣는다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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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의 SHOW폰만으로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듣고 학사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KTF(대표 권행민)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 www.knou.ac.kr)와 3세대 WCDMA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러닝 서비스인 ‘U-KNOU(유노우)’를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통식은 이날 방송통신대 대학본부 내 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스튜디오에서 KTF 권행민 사장, 한국방송통신대 장시원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노우(U-KNOU)’ 서비스 개통으로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이날 부터 동계 계절학기 51개 과목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09학년도 1학기부터는 현재 TV, 인터넷, IPTV 등에 제공되는 22개학과 316개 강의가 휴대폰에도 그대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SHOW폰 에서 **0309+SHOW 버튼을 누른 뒤 ‘유노우(U-KNOU)’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월정액 2천원만 내면 되고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방송통신대 김보원 기획처장은 “세계 최초로 모든 강의를 휴대폰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 U-KNOU(U-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각종 대학공지와 학사정보 그리고 동영상 및 음성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송통신대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대학생활 대부분을 휴대폰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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