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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손예진과 수애 둘다 좋아~ '이상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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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손예진과 수애 둘다 좋아~ '이상형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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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영화 속에 나오는 손예진과 수애의 케릭터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는 최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인아와 영화 ‘그해여름’의 서정인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자신의 이상형이다”라며 “두 사람 같은 여성을 만난다면 언제든지 연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기는 “여자친구가 없어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도 일을 해야 하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에 출연한 이민기는 영문과 출신이지만 영어울렁증으로 인해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만년 백수 정황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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