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올해도 작년 수준의 설 상여금(100%)과 선물을 지급키로 했다.
보해는 21일 올해 경제가 어렵지만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작년 수준의 100% 설 상여금을 주고 잎새주와 매취순 선물세트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이병우 홍보담당 이사는 "최근 경기불황과 구조조정 분위기 등으로 직장인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세태지만 보해는 직원들의 복지와 임직원의 고용까지 확실히 보장한다는 경영철학을 견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