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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야~일단 나랑 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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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야~일단 나랑 자 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0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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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방송국 PD를 사칭해 모델지망생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위계에 의한 간음 등)로 송 모(41)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해 12월 5일 인터넷 모델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모델지망생 김모(19)양에게 접근, "방송국 PD로 일하고 있는데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송씨는 같은 수법으로 연예인지망생 9명을 농락한 뒤 15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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