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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같은 등산복 이어 물에 뜨는 등산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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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같은 등산복 이어 물에 뜨는 등산화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3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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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물 뜰 만큼 가벼운 등산화 '플라이(FL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발목 위까지 오는 하이컷 등산화이면서도 저비중 부틸고무를 사용해 일반 고무에 비해 마찰력이 뛰어나면서도 가볍고 비중이 낮아 물에 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 짝을 합쳐 무게가 980g 밖에 되지 않아 일반 등산화와 비교할 때 200g 이상 가볍다는 것. 소비자 가격은 21만 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계란보다 가벼운 64g의 초경량 등산재킷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초경량 등산화 출시를 기념해 3월 8일까지 15만원 이상의 등산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3만 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올해들어 등산재킷 70g, 티셔츠 70g, 등산바지 190g 등 초경량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등산용품의 초경량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등산화 이외에도 재킷, 셔츠, 바지 등 3종의 총 무게가 330g에 불과한 초경량 등산의류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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