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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녹이는 음식' 우체국쇼핑에서 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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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녹이는 음식' 우체국쇼핑에서 찿아요!
  • 조창용 기자 creator20@csnews.co.kr
  • 승인 2009.03.24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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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 녹이는 식품 없을까?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황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이유는 먼지바람속에 수은, 알루미늄과 납 같이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들어온 황사 속 중금속은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으며 뼈와 신장, 간이나 뇌 같은 주요 장기에 쌓이게 된다. 

건강의 적, 황사 먼지와 중금속을 걸러낼수있는 식품은 없을까?

우체국쇼핑(www.ePOST.kr)은 황사철에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식품으로 도라지, 미역, 칡을 추천했다. 이들 '보약'음식은 비단 황사철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과 격무에 시달리며 도심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상시 필수품이기도 하다.


목건강 지킴이 ‘도라지’
의학서인 ‘항약집성방’에 ‘도라지는 맛이 맵고 온화하며 햇볕에 말린 것은 인후통을 잘 다스린다‘고 했고, ’동의보감‘에는 ’허파, 목, 코, 가슴의 병을 다스린다‘고 쓰여 있을 만큼 도라지는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손꼽힌다.

도라지를 이용하여 나물반찬이나 식초, 레몬 등을 넣어 만드는 도라지 피클도 반찬으로 그만이다. 도라지 농축액은 꿀을 가미해 차로 타 먹기에도 좋고 연하게 타서 보리차처럼 마셔도 좋다.

국내산 도라지는 짧고 가늘며 잔뿌리가 많이 붙어 있다.  흰색을 띠며 변색된 것이 없으며 독특한 향이 강하다.  반면 중국산 도라지는 대부분 길고 굵으며 잔뿌리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  또한 둥글게 잘 말리며 소독약 냄새가 난다.  흰색보다는 연노랑빛을 띠고 있는 것이 많고 변색된 것도 섞여 있으므로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생명이 그대로 ‘미역’
미역에는 중금속,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배설하게 해주는 알긴산이 풍부하여 황사철에 좋은 음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칼로리가 거의 없고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여 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도 한다. 물에 불려 조리하기 때문에 부피가 커져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효과가 만점인 식품이다.

양식미역은 잎만 데쳐서 건조한 것으로 줄기가 없어서 간단히 끓이기만 하면 된다.  색이 검고 윤기가 나는 것, 끓였을 때 검은 빛이 나는 것이 햇빛건조를 한 좋은 미역이다.  돌미역은 줄기와 뿌리를 포함하고 있는데 거품이 생길 때까지 힘주어 씻어서 기름에 잘 볶아 끓여야 한다.  간편한 자른 미역은 냉국국물만 만들어서 넣고 미역을 풀기만 하면 된다.

산삼이 울고 갈‘칡(즙)’
폴리페놀은 유해성 금속 물질과 결합하여 대변이나 소변으로 배설을 촉진시켜 체내 중금속 함량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칡에는 이러한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황사철 식품으로 좋다.  또한 ‘동의보감’에 ‘칡은 맛이 달고 두통을 낫게 하며 근육을 풀고 땀을 내게 하여 술독을 풀어준다. 목마른 것을 그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가슴에서 열을 나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좋은 칡 칡뿌리는 밋밋하게 뻗은 것보다 몸이 통통한 것, 굵고 담황색, 회갈색, 갈색이 섞여 있으며, 씹어 보아 달착지근한 맛이 나면서 칡 냄새가 진하게 나는 것이 좋다

구입문의 : 전국 우체국( www.ePOST.kr . 158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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