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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4G 차별화" 심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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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4G 차별화" 심층포럼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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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최고 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4G(세대) 포럼을 연다.

삼성전자는 27일 수원 정보통신연구소에서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과 국내 주요대학의 통신분야 교수 및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4G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등 삼성전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 15개 대학의 통신 전문가들 200여 명이 참석,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4G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도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와이브로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기술 현황, 4G 차별화 기술 및 표준화 방안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서 4G 주파수가 결정될 예정이라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3G LTE(Long Term Evolution) 등 4G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차세대 기술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4G(세대) 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위해 2003년부터 국내 학계가 참석하는 '국내 4G 포럼'과 해외 학계, 업계, 표준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제 포럼인 '삼성 4G 포럼'을 각각 개최해왔다. 올해로 두 행사는 각각 5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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