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폭등했던 배추 값이 1주일 사이에 42.9%나 내렸다.
18일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포기당 750원(42.9%) 내린 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자도 산지가 확대되면서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당 200원(9.1%) 내린 2천 원에 팔리고 있다.
제철을 맞은 참외(3㎏)와 수박(7㎏) 값도 지난주보다 각각 9.2%, 10.2% 내렸다.
대파는 밤낮의 기온 차로 생육이 부진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1단 값이 지난주보다 150원(8.3%) 오른 1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의 채소.과일류와 육류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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