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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택배 폭주..CJ택배 '추석도 끄떡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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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택배 폭주..CJ택배 '추석도 끄떡없다!'
  • 이진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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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수박 상추 배추도 택배로 배달 받는다"


지역 농산물들이 인터넷 판매 체제를 구축하면서 농산물 택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CJ택배가 올해 6월에서 8월 농산물 택배 물량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3만 박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CJ택배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한 전라남도의 남도장터(www.jnmall.com)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사이버거래소(www.eatmart.co.kr)의 택배물량 증가, 각 지자체의 농산물 인터넷쇼핑몰 구축과 농산물 업계의 택배 이용 확대가 농산물 물량을 증가시킨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취급품목도 감자, 옥수수, 매실, 복분자 등 지역별 특산물에서 배추, 양파, 상추, 버섯, 쌀 등 유기농산물까지 확대됐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계란, 수박 등 택배로 배송하기 어려웠던 품목도 안전하게 배송이 이루어졌다.

CJ택배는 올해 초부터 강화된 분류능력 및 안정된 대리점 배송망을 바탕으로 농산물 취급능력을 높이면서 전략적으로 농산물 택배를 수주해 왔다.

CJ택배 관계자는 “가을 수확철을 맞으며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의 구매 증가와 함께 추석 선물까지 겹쳐 농산물택배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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