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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또 한달 세일.."평상시 제값에 사면 '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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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또 한달 세일.."평상시 제값에 사면 '촌놈'"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23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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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대목+한달 바겐세일'경쟁에 나선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AK플라자 등 대형 백화점들은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브랜드세일'을 전개한다. 브랜드세일과 연결해 10월 9일부터 25일까지는 가을 정기세일을 한다. 무려 한달동안 '세일'을 하는 셈이다.

브랜드 세일에는 백화점에 입점한 잡화,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정상가격보다 평균 10~3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추석을 맞아 롯데백화점 23개 점포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맞이 아동 한복 특집전'을 연다. 아동 한복 인기브랜드인 `예닮'의 한복을  3만9천원에 점별 30벌씩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액세서리류로 댕기를 9천900원, 버선을 5천원, 노리개를 1만원에 판매한다.

노원점 1층 후문행사장에서는 같은 기간 `프리미엄 슈즈 박람회'를 열어 스포츠화, 남성구두, 여성구두 이월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나인웨스트, 락포트 등 구두 브랜드와 버커루, 시슬리 등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의류/잡화 한가위 선물상품전'을 열다. 미아점은 `아동복 추석빔 대전'을 열어 아동복과 한복 이월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본점에서 25일부터 3일간 `남성 패션 스토리'전을 연다. 마에스트로의 브라운 정장, 워모의 블랙 점퍼 등을 싼값에 판매하고, 죽전점은 `가을로 떠나는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컬럼비아의 티셔츠, 라푸마의 등산화 등을 염가에 판매한다. 신세계 본점도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동 추석빔 대축제'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웨스트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겐조, 아이그너 등 명품 브랜드들이 참가해 의류.핸드백 등 이월상품을 40~80%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은 25일 의류브랜드 `자라(ZARA)'를 18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열고 오픈 기념으로 당일 `스타일링 클래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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