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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없는 '선덕여왕'은 과연?.."최후 모습은?"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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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없는 '선덕여왕'은 과연?.."최후 모습은?" 관심집중!
  • 스포츠연예팀 k87622@csnews.co.kr
  • 승인 2009.11.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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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고현정이 오는 10일 '선덕여왕' 50회를 끝으로 하차 소식이 알려져 과연 어떤 끝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실'고현정은 팜므파탈적인 카리스마를 내 뿜으며 지금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선덕여왕' 인기의 견인차 역활을 해왔던 만큼 고현정 퇴장 후 향후 드라마 시청률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 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선덕여왕' 48회에서는 덕만(이요원 분)의 역습에 당황한 미실(고현정 분)이 이성을 잃고 무너지기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실이 난’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자 모두가 보는 앞에서 덕만에게 화살을 당기는 미실답지 않은 미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만은 스스로 궁 안으로 미실을 찾아와 직접 국문을 받겠다고 나서고 덕만의 '공개추국'이라는 뜻밖의 요구에 미실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궁 밖에서는 춘추(유승호 분) 유신(엄태웅 분) 비담(김남길 분) 등이 영세 귀족들을 연대해 세력을 모아 진평왕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그 시각 귀족들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당황하던 미실 일파는 때마침 하늘 위 거대한 연에서 “폐하를 구했다”고 적힌 유인물이 쏟아져 내리자 패배했음을 알게 된다.

미실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채 일어나 덕만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고 덕만은 전혀 두렵지 없는 얼굴로 “쏴...당신이 졌어, 미실”라 말하며 두 팔을 벌리며 당당히 맞선다. “그래 덕만, 니가 이겼다”며 화살을 쏘는 미실의 모습으로 끝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미실이 극중 죽음으로 하차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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