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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교묘한 편집이 만들어낸 '왕따설'에 힘들었다"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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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교묘한 편집이 만들어낸 '왕따설'에 힘들었다" 심경고백
  • 스포츠연예팀 k87622@csnews.co.kr
  • 승인 2009.11.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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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예지원 왕따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양정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그 동안 입을 다물고 있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주제을 두고 예지원 왕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정아는 “SBS ‘골드미스가 간다’로 연기자 16년만에 처음으로 예능을 하게 됐다. 예능은 요만큼 행동도 이만큼 반응이 오더라”며  “내가 주도하에 예지원을 왕따시켰다는 왕따설이 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을 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나는 이해 못했는데, 왕따설이 돌면서 그분들의 고충과 이래서 속상해 하는구나라고 이번에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지원이가 혼자 생각이 많아서 따로 떨어져 있는 사진을 캡처하고 편집해서 교묘하게 장면을 만들었더라. 내가 맏언니로 나와서 왕따를 주도한 걸로 오해를 받았다”고 그 일로 인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고백했다.

양정아는 “이 자리에서 말하는 건데 정말 왕따 아니었다. 지원이가 항상 보고 싶다. 믿어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진행 강호동 이승기)은 솔비, 홍석천, 김영철, 김효진, 문천식, 박현빈,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카라 박규리 한승연, 양정아, 주비트레인, 환희, 브라이언, 붐,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홍진영, 낸시랭, 김태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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