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은 7일 저녁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하얀은 얼마 전 모 케이블 TV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과거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172cm, 75kg의 육중한 모습으로 나타나 충격을 준 바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20kg 감량까지 이하얀에게 든 비용은 고작 800원이었다는 것.
이혼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헬스장 갈 돈이 없어 집에서 할 운동법을 찾던 이하얀은 냉장고에 베개를 붙이고 목장갑에 애기 양말을 넣어 복싱 글러브처럼 손에 끼고 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녀가 신체부위 중 가장 빼기 어렵다는 날개살과 팬티 윗살을 빼기 위해 집중공략했고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스티킹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이하얀의 운동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기대이상의 운동효과와 이하얀의 전문가 못지않은 조언에 놀랐다.
한편 이혼 후 심한 우울증을 겪었던 이하얀은 현재 반지하에 세들어 살며 딸의 양육을 위해 택시운전, 유산균 배달 등 억척스럽게 생활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효과 만점의 800원 다이어트 비법은 7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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