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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위해 1억 4000만원 모금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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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위해 1억 4000만원 모금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 이지희 기자 k87622@csnews.co.kr
  • 승인 2009.11.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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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나영이(가명,9세)를 돕기 위한 전국 각지 시민들의 참여로 1억4000만여 원이 성금모금됐다.   

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방송을 통해 조두순 사건이 알려진 이후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영이를 위해서 1억4000만여 원이 모금됐다.  

인터넷포털 네이버의 기부 모금회 '해피빈'을 통해 3만600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7천 700만여 원이 모금됐고 다음에서 1천만여 원이 모였다. 또 나영이가 살고 있는 안산시 시청 직원들과 시민 등 370여 명을 통해 6천만여 원이 기부됐다.  

공동모금회 측은 모금액을 나영이의 치료비와 생활비 등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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