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8일 3살 연상의 변호사 정모씨와 화촉을 밝힌 최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유럽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콜로세오, 로마노 전경, 트레비 분수, 성 베드로 대성당 등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최현정은 행복함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최 아나운서는 사진과 함께 '이 분수대 안에 동전을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관광객들이 너도 나도 동전을 던지죠. 단, 세 번 던지면 그 사랑이 깨진답니다'등의 설명을 곁들여 재미를 더했다.
현재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최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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